북경시 - 석화동
베이징 북삼환에서 차량으로 약 한시간(본인 운전기준)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석화동을 오늘 소개한다.
같이 간 사람이 10여년 전에 가본 적이 있는데 괜찮은 곳이라고 다시 가고 싶다고 해서 위치를 찾아 봣으나 아쉽게도 이곳을 알고 있는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 사람도 동굴만 기억할 뿐 동굴 이름도 모르고 위치도 서쪽이었던 것 같다는 얘기만 할 뿐이다. 그래서여행사에도 전화해보고, 아는 사람을 물어 물어 확인해서 겨우 찾은 이름 - '석화동' 이었다.
북경 서남쪽 방산구에위치해 있으며 북경 시내와 55km 떨어져 있다. 석굴내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순,석만,석종유, 석화포도 등으로 이루어진보기드문 경물이 무려 천개가 있다. 그 중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월내석,높이 18미터나 되는 도럽 종유석,500여개 석편이쌓여서 이루어진 10미터 높이, 18미터 넓이의 대형석만은 웅장수려하여 관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현재동굴의 총 길이는 2500미터로 지하 1층 2층 3층 그리고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료는 1층과 2층, 그리고 3층과4층까지 볼 수 있는 2가지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4층까지 볼수 있는 관람료는 1인당 70원. 관람시간은 약 2시간(4층까지) 소요된다. 현재 5층~7층도 발견하여 개발중에 있는데 아마도 몇년뒤에 오면 굴은 더 길어져 깊어져 있으리나....
1446년 어떤 스님에 의해 발견된 이후, 7층 개발하고 있는 중인데 완공되면 7층에서는 배를 타고 관광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된다. 우리가 내려간 깊이는 수직으로 계산할 경우 300m 정 도라고 했다. ( 들어가는 입구는 너무나 작고 보잘 것 없어서앞으로 감상한 동굴의 웅장함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든다. )
바깥의 날씨는 매우 쌀쌀했으나 동굴안의 온도는 항상 영상13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북경의 밤거리에서도 조명을 대단히 좋아한 다는 것을 느꼈는데, 동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형형색색의 조명을 군데 군데 배치하여 조망의 극적 효과 를 높이려고 애썼다. 동굴에 펼쳐진 광경은 국내의 다른 동굴에서도 볼 수있는 석순이나 종류석 등이 주종을 이루었지만, 크기 며 양에 있어서 엄청나다고 할 수 밖에는 … 우리 같았으면 특화시켰을 법한특이한 종류석이나 석순이 지천 으로 널려서 … 전체적으로 색상은 어두운 살색 계열이었다. 동굴의 이름에 석화라는 별칭이 붙게 된석화는 석순에 눈꽃과 너무 흡사한 돌꽃(?)이라고 해야 될까 ? 투명하여 불을 비치면 석등처럼 빛나는 석순 등 일일이 열거하기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볼거리 에 매몰될 정도였다.
혼자서 맘대로 들어 갈 수 없으며 향상 안내원과 함께동행해야되며, 안내원이 설명도 해준다. 난 시끄러웠지만 같이 동행한 중국인들은 많은 질문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지겨운 설명만은아닌것 같고, 혼자서 갈수 없는 이유는 들어가서 보면 알 수 있다. 중간 중간 불이 켜져 있으나 관람객이 지나가면 안내원은 기본등만 남겨두고 끈다. 4층까지 내려가서 난 사진촬영 겸 미리 일행과 떨어져 먼저 올라왔는데 잠깐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요한적막감에 내심 불안감마저 들게 만들다.
실내가 워낙 어두워 손각대로 (삼각대없이 손에 들고서) 촬영하기란 매우힘들었다. 흔들리거나 너무 어두워 사진질이 좋지 않아 결국 광각렌즈를 포기하고 밝은 50미리 (1.8)에 iso 감도를800까지 올리고 촬영을 하였다. 그래도 역시 셧터속도는 20~30을 맴돌아 신중히 사진을 촬영해야만 했다. 이런 환경이다 보니사진이 좋지 않음을 십분이해하시고 보시기 바란다.
자~~~ 그럼 출발 합니다.
석화동의 주차장 모습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곳인만큼 관람객도 별로 없고 주차장 시설도 매우 형편이 없다. 버스 3대면 꽉 차버릴 느낌
주차장을 빠져나와 올라가는길 오른쪽 상점은 굴속에 캐난 석순등을 팔고 있다. 나오면서 돌 몇개를 샀는데 처음엔 700원 달란다.100원이면 살 것 같았는데 서울에서 오신 손님의 얼굴때문에 200원주고 샀다. 돌 3개를...아마도 그 친구는 우리에게 팔고하이파이브 했으리라.....그런데 주차장을 빠져 나오면서 한곳을 더 들렸는데 괜찮은 석순을 350원 불러서 살 생각을하지않았는데 결국 처음에 무심코 부른 50원에 사고 말았다. 지금 내 책상위에 놓여 있는데 아무래도 한번 더 가야 될것 같다는생각이 든다. 이번에 뭘 사가지 올까.....
유일하게 내장형 후레시로 촬영한 사진
역시 광량이 부족하고 직사 촬영인관계로 사진이 형편없다.그래도 내부를 참고하시라고....


험~~~어 험~~~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은 것을 무척이나 후회하면서 카메라를 의자에 올려놓고 셔터속도 아마도 1초내외로 잡고 촬영한 셀프 사진. (비뚫어지고 노출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에 올려본다)
이런곳에서 사진 촬영은 역시 삼각대가 필수이고 광량높은 후레시가 있어야 그나마 괜찮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쉽다삼각대 (사실 삼각대는 한국에서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이곳에서 하나 저렴하게 구매해야되는데 아직까지 미루고 있었는데 그 낭패를오늘 본것이다.)와 후레시가....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늘 가야만 되는 곳이 동해안쪽 성류굴이 아닌가 싶다.
떼거리로 들어가면서 시커먼 동굴사진 (배경은 안보이고, 사람 얼굴만 후레시에 번들거리면서 보이는 사진)만 몇장 찍고 나온 것이 고작 나의 동굴 경험인데, 이곳에선 정말로 여유있게, 석순도 무지하게 만져가면서 혹은 떼볼라고 졸라 힘써가면서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다소 접근하기엔 불편하고, 비용이 의외로 들지만 만약에 북경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북경을 이탈하기 전에 꼬~옥 한번 가보시기를 권한다.
* 2006년3월23일 코멘트
2004년5월 중순경에 다녀왔을 때의 모습이다.
그 뒤로 한번을 더 갔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지하7층까지 개발완료하여 정말 배놀이 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궁금해진다. 놈들은 정말 대단한 놈들이기에 혹여나 해본다.
당시 매우 아쉬운 삼각대와 후레쉬는 준비되어 있으나, 과연 이런 무거운 장비들을 들고 다시 들어 갈 수 있을까....!!!
석화동의 주차장 모습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곳인만큼 관람객도 별로 없고 주차장 시설도 매우 형편이 없다. 버스 3대면 꽉 차버릴 느낌
주차장을 빠져나와 올라가는길 오른쪽 상점은 굴속에 캐난 석순등을 팔고 있다. 나오면서 돌 몇개를 샀는데 처음엔 700원 달란다.100원이면 살 것 같았는데 서울에서 오신 손님의 얼굴때문에 200원주고 샀다. 돌 3개를...아마도 그 친구는 우리에게 팔고하이파이브 했으리라.....그런데 주차장을 빠져 나오면서 한곳을 더 들렸는데 괜찮은 석순을 350원 불러서 살 생각을하지않았는데 결국 처음에 무심코 부른 50원에 사고 말았다. 지금 내 책상위에 놓여 있는데 아무래도 한번 더 가야 될것 같다는생각이 든다. 이번에 뭘 사가지 올까.....
유일하게 내장형 후레시로 촬영한 사진
역시 광량이 부족하고 직사 촬영인관계로 사진이 형편없다.그래도 내부를 참고하시라고....


험~~~어 험~~~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은 것을 무척이나 후회하면서 카메라를 의자에 올려놓고 셔터속도 아마도 1초내외로 잡고 촬영한 셀프 사진. (비뚫어지고 노출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에 올려본다)
이런곳에서 사진 촬영은 역시 삼각대가 필수이고 광량높은 후레시가 있어야 그나마 괜찮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쉽다삼각대 (사실 삼각대는 한국에서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이곳에서 하나 저렴하게 구매해야되는데 아직까지 미루고 있었는데 그 낭패를오늘 본것이다.)와 후레시가....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늘 가야만 되는 곳이 동해안쪽 성류굴이 아닌가 싶다.
떼거리로 들어가면서 시커먼 동굴사진 (배경은 안보이고, 사람 얼굴만 후레시에 번들거리면서 보이는 사진)만 몇장 찍고 나온 것이 고작 나의 동굴 경험인데, 이곳에선 정말로 여유있게, 석순도 무지하게 만져가면서 혹은 떼볼라고 졸라 힘써가면서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다소 접근하기엔 불편하고, 비용이 의외로 들지만 만약에 북경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북경을 이탈하기 전에 꼬~옥 한번 가보시기를 권한다.
* 2006년3월23일 코멘트
2004년5월 중순경에 다녀왔을 때의 모습이다.
그 뒤로 한번을 더 갔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지하7층까지 개발완료하여 정말 배놀이 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궁금해진다. 놈들은 정말 대단한 놈들이기에 혹여나 해본다.
당시 매우 아쉬운 삼각대와 후레쉬는 준비되어 있으나, 과연 이런 무거운 장비들을 들고 다시 들어 갈 수 있을까....!!!


















